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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나누기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맞이 후기
글쓴이 에밀리맘
날짜 12.02.09 조회 4803  ) ) ) 아침부터 일어나 부랴부랴 칼바람같은 추위를 무릅쓰고 할머니 ,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나서서 조별로 맡게된 우리조의 멋진 할머니.... 첫인사때 반갑게 아이들을 맞아주시는 어머님 같은 푸근함과 따뜻함을 아이와 제가 먼저 느끼게 되었습니다.. 할머니와 친해지기위해서 몸풀기 레크레이션은 건강의 자극이 될수 있으면서 서로 서로 스킨쉽을 통해서 더욱 친밀함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할머님과 함께 설날에 만두를 빚었던 경험을 토대로 예쁘게 만두를 빚으면서 할머님 많이많이 드시라고 더욱 심여를 기울여서 빚게되 었던 시간이었고.. 아이와 함께 부럼까기를 통해서 서로서로 챙겨주는 모습에서 아이에게 웃어른의 공경과 서로 공유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고.. 할머님과 한팀이되어서 누가누가 윳놀이를 1등할까 겨루기를 통해서 아이 와 우리모두 한가족이 된듯이 기뻐하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하면서 서로의 감정들이 하나가 되었던 추억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멋지고 늠름하고 씩씩한 웃음장승 , 건강장승을 만들어서 할머 님이 보다 건강할수 있고 즐거울수 있도록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장승과 어설픈 손으로 정성껏 글을 써서 편지를 통해서 즐거웠던 마음 을 표현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순간 .... 그동안의 몇시간이 아쉬움과 그리움 마음이 더욱 가득했었던 같습니다.. 함께 있는동안 할머니의 옛 추억의 이야기도 듣고 서로의 공통점과 다른점 들을 통해서 우리가 항상 삶의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야 겠다는 마음과 할머니에게 더욱 가족과 같은 마음이 들게 되면서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 음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아이또한 또한분의 할머님이 계시듯 더욱 재롱과 친근함을 느끼는듯 했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나의 작은 행동이 다른 분에게 웃음 과 행복을 전달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