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입니다.
정말 성진씨의 표정은 사진속에서도 살아 나올듯 생생합니다.
지금 점심시간이라 식사 하러 가셨는데... 식사 이후 꼭 이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단체사진 촬영시 저희 작업장 친구 한명이 넘어져 턱부분이 조금 다쳤습니다.
걱정해주신점 너무 감사드리고~
행사 당일날 그 친구가 운동화를 신고 가려고 했는데 보호자 분께서 비가와서 구멍이 뚤린 물빠짐이 좋은 신발로 바꿔서 신겨 보냈는데 밑창이 많이 달아서 마찰이 없어 바닥의 물기에 넘어졌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아무런 탈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히러 그 친구 어머님께서 괜히 신발을 바꿔서 신겨 보내서 미끄러져 그런것 아니냐고 미안해 하셨습니다.
다행히 함께 인솔갔던 저희 작업장 2명의 선생님이 1차로 서울로 출발하여 무사히 귀가 하였고. 저는 다친 친구와 함께 병원에서 처치를 마친 후 행사진행하신 진행팀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대려다 줄 수 있었습니다.
 
걱정해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