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도시숲 흙 살리기 활동에 참여한 준상민상 엄마입니다..^^

준상민상 엄마라고 하면 모르실 것 같네요..^^;;;

멀리 파주에서 활동 참여한 가족입니다..ㅋ

일찍 출발했지만 차가 너무 밀려 제일 늦게 도착한...^^;;;

아들들이 이제 5학년, 2학년이나 되었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물정도 모르고..

어찌 키워야 되나 걱정하고 있는데..

옆에 같이 인하는 직장동료가 좋은 게 있다고 알아봐주셨답니다..

정확히 말하면 옆에 같이 일하시는 직장 동료의 여동생의 남자친구가 알려준 덕분에 (좀 복잡하죠?^^;;) 너무나 보람찬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생전 처음하는 봉사활동인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일단 이번에는 참여하는데 의의를 갖자 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신청하자마자 바로 참석할 수 있어서 이 활동이 그렇게 경쟁률이 치열한지도 모르고 있었네요..^^ㅋ

아무나 신청하면 다 되는 줄 알았지요..

저희는 정말 운이 좋았던 거였더라구요..

처음 하는 봉사활동이었고..처음 하는 활동인지라 열심히 하였고..후기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ㅋ

사실 다음에도 그냥 부담없이 신청하면 또 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갔다 와보니 신청하고 당첨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후기 올리면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봉사활동 하기 전에 그동안 무심히 생각했던 흙에 대해서 알려주신 박사님..(성함이 생각이 잘..^^;;)

저희 아들이 박사님 너무 좋다고 합니다.. 워낙 칭찬에 약한 녀석이라..ㅋ

꼭 박사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네요..

흙 생태놀이도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아이들은 곤충에 더 관심이 많긴 했네요..^^;;;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면서 이렇게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저희 가족에게 신세계를 알려주신 교보 다솜이 자원봉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녹색 교육센터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