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교보다솜이 자원봉사를 한 최지혜민석이네 가족입니다^^
저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해서인지 원광 장애인 복지관 입구에 들어서니조금은 낮설지 않고 왠지 마음이 두근두근 설래이기도 했답니다~
조금은 편하게 마음을 먹어서인지 오늘은 누구랑 만날까 라는  기대도 하면서 김영미 팀장님이하 가족들과 인사하며 우리와 만나게된 유빈이랑 반갑게 인사를 하였답니다
우리아이들도 유빈이와 친하게 인사하며 유빈이 손잡고 먼저 봉화산으로 올랐답니다. 유빈이랑 노래도 부르며 잠깐씩 쉬어가면서 산으로 오르니 힘들지는 않았답니다^^
간단한 스트래칭하고 단체사진찍고 봉화산을 내려오는길에  유빈이는 신나게 혼자서 뛰고싶은지 자꾸만 손을 안잡고 혼자뛰어가고싶어해서 조금은 애를 먹었답니다
그때마다 우리아이들이 유빈이를 이해하면서 손을 안잡고 혼자가면 위혐하다고 가르치면서 배려해주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답니다. 놀이터에서는 함께 놀아주고 그네도 태워주며 유빈이를 챙겨주는 모습에서 우리아이들도 마음이 한뼘 더 컸다고 할까요 아뭏튼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으니까요^^ 
여러사람들과 함께 장애인 자원봉사를 하니까 제마음도 휠링하고 우리아이들도 보고 배워오는게 참 많았던 좋은 기회였답니다
일회성이아닌 우리의 생활의 일부가 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해본 좋은 경험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