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를 작년부터 알았지만, 드디어 이번에서야 <야생동물은 내 친구>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나름대로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기에, 항상 다양한 환경활동에 기회를 찾아주고 있습니다.

이번 환경봉사는 여느때와는 다른, 정말 마음으로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버스에서 틀어주신 영상부터 진한 감동을 주면서, 김영준 수의사 선생님의 강의 또한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습니다.

김영준선생님의 <생태계는 피라미드 형태가 아닌 '더불어'야 한다는 말씀>.. 와 닿았습니다.

그 마음가짐으로 <충남야생보호센터>에서의 봉사는 당연히 즐겁고, 감사했구요~~..^^..

우리 아이의 넘치는 힘을 발견했답니다..!!

또한, 아들과 해보지 못했던 그날 밤의 이야기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교보생명 및 녹색교육센터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배려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