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뜨리지 않는 사람들
           ------ 2013년  봄   교보생명 글판 -------
많은 사람들 사랑을 받는 교보 글귀입니다
아마 이번 자원 봉사에 열심히 참여한 가족들과 안내자 분들이겠죠 ^^
아내와 아들은 열심히 삽질하고 빗자루 쓸고 했는데
정작 신청자인 저는 지방에서 올라오느라 지각을 해 버렸습니다.
관계자 분 들께 미안한 마음입니다.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 게 처음인데 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 봉사하는
재단 관계자와 녹색교육센터의 배려에  오히려 힐링을 받은 느낌입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는 어느 분이 한 말인데 봉사는 남을 돕는 것이지만
결국 자신을 돕는 것이다라는 말이 떠 올랐습니다.
여타의 프로그램에서도 가족의 진정성을 느껴보고
가족간에도 서로에 봉사하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된 것도 같습니다
아침에 가족 상징물 미션으로 정해 본 게 토끼풀입니다
네잎 클로버가 행운이고 세잎클로버가 행복이라네요
세식구인 우리가족 찾기 힘든 행운보다 가까이 있는 행복을
소중히 하자는 표식으로 삼겠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교보생명재단, 녹색교육센터에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