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종합복지관..^^ 평생을 중랑구에 살았었고 초등학교때도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피아노학원을 다녔고 매일 지나다녔던 곳에서 장애인들이 일도하고 치료도 받고 공부도 하고 있었네요.. 가까워서 바로 신청을 했는데.. 선착순에 들지 못해 아쉬웠는데.. 한가족이 취소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전회사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신랑님께서는 처음 했던 봉사활동인 만큼 큰 보람을 느꼇다고 하네요.. 특히 생일날 이렇게 보람있는 활동을 신청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함께..^^ 앞으로 주기적으로 우리 소외된 노인분들이나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주자하면서요. 이제는 봉사 전도사가 된 듯합니다. 그 덕에 저희 시아버지 어머니 시누이도 함께 매달 봉사활동을 하자고 하시네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로 인해 내 삶도 함께 윤택해져가는 것은 참으로 뜻 깊고 행복한 일이라고 항상 믿고 살았습니다. 앞으로 원광종합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더 좋은일을 하며 힘을 나누며 살고 싶네요..
다음 다솜이 열린마당도 참여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