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1학년 인 방종명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저에게 처음 가자고 했을때 무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  색다른 경험을 할 수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할수 있고,  같이 대화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탄나르기, 벽 꾸며주기, 가족들이 정성으로 만든 것을 드리기 등등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탄나르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처음 뵙는 사람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연탄을 배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힘든것들을 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몸으로 느낀것은 열심히 땀을 흘려 일한다음 먹는 밥들은 꿀맛이였습니다. 다른것들도 좋았습니다. 벽꾸며주기는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집 밖에 있는 벽에서 허전함을 달래줄 수 있고 활기차고 웃음을 넘치게 할 수 있기때문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 계신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위해 가족들이 힘을 합쳐 정성으로 만들어서 드린다는 것에 매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어려운 사람들이 우리들을 통해서 웃는것입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가니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남들을 위해서 노력하였다고 생각하니 피곤함보다는 뿌듯함이 더욱 느껴졌습니다. 제가 14년동안 살면서 봉사를 해보았지만 가족끼리 함께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해본게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 봉사가 제일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하자고한다면 꼭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