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후와 함께했던 15가족 김정순입니다.
영후가 과식으로 인해 배탈이 나서 어찌나 놀랐던지요~
저희는 영후어머니께서 보내신 편지를 밤늦게야 접해서 더 아쉬웠습니다.
또한 첫날 어색했던 느낌과는 달리 다음날엔 헤어지는게 어찌나 아쉬웠던지 몰라요~
대화가 안될 줄 알았던 영후와 대화도 하고 손바닥을 물지 않기로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했으니까요~~
때문에...제안합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시엔(물론 보호자의 허락이 있을시에)
봉사하는  가족에게 사진과 편지를 보낼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메일이나..핸드폰으로 사진이나 편지를 미리 접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고
첫날 덜 어색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장애인가족에게 봉사가족의 핸드폰 번호를 미리 알려주는것도 방안이 되겠구요~
정보화 시대에 정보를 늦게 접해서 생긴 불상사라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장애인의 사전 정보를 스텝분들이 아닌
장애인부모님이 연락해서 말씀해주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을 컴에 옮긴 후에 차차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