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에서 하는 행사는 성의가 있고 감동이 있습니다.
자녀 경제캠프에도 참여 해봤었는데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모든 행사준비에 있어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교보생명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걸로 확신합니다.
보험판매 뿐만아니라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과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행사도 김장봉사 및 김제 복지관 장애아이들과의 한옥마을 견학은 아주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한옥마을 견학을 여러차례 해 보았지만 겉모습 뿐만이 아닌 깊은 내면도 알 수 있어
새로운 충격을 받았고 장애아이와 손잡고 걷는 억새길은 '런마음에 아이들을 입양해서 기르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하였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아이들에게도 김장만이 아닌 새로운 세계의 경험 이었으리라 확신합니다. 마음까지 뿌듯하고 묵직한데 오늘길에 들려있는 컵과 김치는 뿌듯함에 기쁨까지 더합니다. 보람이란것이 이런것인가 봅니다.
마치고 군산에오니 저녁이 되어 갑니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완득이'를 보았습니다.
하루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완득이의 감명까지 더해지니 세상은 혼자사는 것이 아니고
봉사란 뿌듯한것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좋은 행사가 제경지역에 집중되어 참여가 어려웠는데 가까운 지역에서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을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까지 올라가시는 분들도 여러분 이시던데 그 열정에 대단하심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