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21살 지적 장애인 남동생이 있는 누나입니다. (26세)
 
동생이 지적장애2급 인데요, 현재 복지센터에 다니고 있으며 의사표현이나 기타 생활 등 가능한 상태 입니다.
 
 
남동생과 함께 참여 하고 싶은데 가능 하련지요?
 
 
운좋게 좋은학우들과 선생님을 만나 평범한 중학교,고등학교를 나와서 현재는 복지센터를 다니고 있는데.. 누나의 욕심인지 평범한 사람들 속이 아닌 자기와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보며 다른 사람을 더 돕고, 이것저것 깨달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거든요.
 
그러다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제가 데리고 대중교통 체험이나 마트체험, 시장체험 등등.. 이것저것 가르쳐버릇 해서 함께 체험 한다해도 피해를 주거나 그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헌데 다른 가족들처럼 신청을 해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어서요.. 혹시 저희가 담당하게 될, 도와주게 될 장애인분에게 심적으로 피해가 간다던지..
 
 
신청기간만 되면 망설여 지네요. 만약 동생과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면 다음번엔 꼭 신청하고 싶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