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솜이가족봉사단

열린마당
Archive

체험나누기

글쓴이
이메일
비밀번호	→ 글입력시 입력한 비밀번호.
제 목
교보 다솜이 자원봉사를 신청이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식구들의 반응은 어떻게 잘할수 있을까? 한번도 않해 봤는데...걱정반 설레임 반 이었습니다.<BR>하루 하루 날짜가 다가오고 교보생명에 도착하기전까지도 걱정하며 갔습니다.<BR>교보생명에 도착.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다운 친구들을 맞이하러 출발~~~<BR>복지관에서 다른친구들은 다 나오는데 우리랑 가족이 된 친구는 제일 나중에<BR>나오더라구요. 왜 그런가 물었더니 화장실 들렀다 나오느라 늦었다고...ㅋㅋ<BR>버스에 타서 서먹하기도 잠시, 세환이와 인사를 나누었더니, 금새 친해졌는지 주머니에서<BR>접어온 껌종이에 스티커를 꺼내어 친구됨을 확실히 알려주듯이 저희 신랑 이름표 뒤에<BR>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주인공 캐릭터라고 하면서 붙여 주는 세환이....<BR>밥도 잘 먹고, 대화도 잘 통하고, 어디 하나 아픈곳 없어 보이는 세환이에게<BR>자폐라는 병이 있다는 사실 조차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저희 아들고 똑같았습니다.<BR>따뜻하게 손을 잡아주고, 옆에와서 애교있게 팔짱을 끼는 세환이는 장애가 있기<BR>보다는 예쁜말을 하는 정말 천사같은 아이였습니다.<BR>1박2일동안 많은 대화와 정을 느꼈습니다.<BR>집에서 늘상 티격태격 싸우던 저희 아들과 딸이 세환이에게 양보하며 배려하고 챙기는<BR>모습하나 하나 우리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세환이<BR>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저희 가족들이 세환이에게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BR>말한마디 할때 마다 긍정적인 마인드...<BR>"그럼요. 물론이지요. 네" 참 고마운 세환이...<BR>"세환아. 우리 가족이 너에게 많은 것을 가슴속에 담아간다"<BR>레크레이션 사회도 엄청 잘 봤다지여 ...ㅋㅋ<BR>헤어질때 아쉬워하는 4가족의 주하랑 슬퍼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요.<BR>다운친구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하는 가족들과도 너무나 재미난 하루였습니다.<BR>참 돌아올때 현빈오빠의 만담도 재밌었구요.<BR>풀빛문화연대를 비롯 교보생명, 다운복지관의 관계자 여러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BR>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또 참가하고 싶어요.<BR>서투른 후기라 내용도 엉성하고 그래도 용기내어 글 올려봤습니다.<BR>핸드폰 사진만 올렸어요. 그래도 일등인데여..ㅋㅋ<BR>"세환아~~~많이 기억날거야"<BR> <BR>*밑에 글은 저희 딸이 세환이와 주하에게 쓴 짧은 편지입니다...<BR> <BR><BR><BR>세환이오빠와 생활이 재미있었어요.<BR>세환이오빠는 항상 좋은말만 했어요.<BR>저도 예쁜 말만 쓰고,좋은 딸,좋은동생이 될꺼에요<BR>세환이오빠 안녕!! 1박2일 동안 재미도 있었고 안녕~<BR>-지유가-<BR> <BR>주하야 짧은 시간이였지만 참 재미있었어.<BR>갈떄주하가 언니를 찾을떄 주하가 슬픈표정이어서 <BR>무슨일인지 몰랐어 그런데 주하가 언니랑 이별하는게 아쉬었어??<BR>그래도 다음에 인연이 있으면 그때 또 같이 하자 <BR>-주하를 좋아하는 지유언니-<BR><BR>
첨부된파일	세환2.jpg 첨부파일삭제
첨부파일
첨부파일	서준엄마.jpg:첨부파일삭제

첨부파일	서준아빠.jpg:첨부파일삭제

첨부파일	세환티아라.jpg:첨부파일삭제

첨부파일	서준교보:첨부파일삭제

첨부파일	공게임4사진.jpg:첨부파일삭제

첨부파일	주하랑지유.jpg:첨부파일삭제

첨부파일	교보뒷모습.jpg:첨부파일삭제

열린마당Archive

열린마당
Archive